[Y-STAR] Ranking show! Actresses' investment technique know-how([랭킹쇼 하이five] 여배우의 재테크 노하우는?)

2016-03-07 1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여배우들.

이들은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억소리 나는 재테크 실력도 겸비했는데요.

여배우들의 재테크 노하우를 랭킹쇼 하이파이브로 정리해봤습니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 재테크 고수 여배우 - 5위 김희애 주차장

배우 김희애는 20대 청년 유아인과 함께 19살 차이의 최강 연상연하 커플로 불리며 새 드라마 [밀회] 촬영에 한창인데요.

안방극장뿐 아니라 약 20여 년 만에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스크린에도 복귀합니다.

여전히 잘 나가는 배우 김희애.

그녀는 주차장 재테크로 화제가 됐는데요.

김희애가 소유하고 있는 주차장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청담사거리 인근 이면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철근 4개층 구조로 이뤄져 있고 별도 건물이 있는 기계식 주차장이 아니라 지상 주차장 형태로 되어있는 곳인데요.

당시 토지 시세 등을 감안할 때 김희애는 약 120억 원 안팎으로 매입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주변 빌딩과 토지 등 실거래가를 적용한 주차장의 시세는 약 180억 원.

재벌가와 명품기업 등이 주차장 주변의 빌딩을 잇달아 매입하면서 가치가 훌쩍 뛰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인데요.
시세차익만 무려 60억 원입니다.

더욱이 주변에 빌딩과 상가가 즐비해 있어 주차장 자체의 수익만도 상당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재테크 고수 여배우 - 4위 하지원 빌딩

2013년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배우 하지원.

최근 브라운관에서는 기황후로, 스크린에서는 조선미녀삼총사로, 그녀는 고려와 조선을 넘나들며 시대를 초월한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데요.


[현장음: 하지원]

여자들을 위한 여배우들을 위한 많은 시나리오가 더 많아졌으면 그러면 더 기회도 많고 더 좋은 영화도 많이 찍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원은 연기의 여왕일 뿐 아니라 저축의 여왕으로도 유명합니다.

2011년에는 저축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는데요.

연금, 펀드 등 통장을 10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죠.

뿐만 아니라 그녀는 빌딩 재테크의 실력자이기도 한데요.

지난 2005년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150평 규모의 빌딩을 당시 시세보다 20% 정도 낮은 가격인 약 34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빌딩의 임대료가 월 3천만 원 수준으로 매월 월세로 얻은 수익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12년 그 빌딩을 약 51억 원에 매각.

7년여 만에 1.5배 높은 가격으로 팔아 약 17억 원 정도의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합니다.